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4강 (문단 편집) === 1경기 IG vs FPX === || '''{{{+1 [[Invictus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fff Invictus Gaming}}}]]}}}''' || '''{{{+1 [[FPX/리그 오브 레전드|{{{#231f20 FunPlus Phoenix}}}]]}}}''' || || [[Invictus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파일:Invictus Gaming 로고.svg|width=150&theme=light]][[파일:Invictus Gaming 로고 화이트.svg|width=150&theme=dark]]]] || [[FPX/리그 오브 레전드|[[파일:FPX_LoL_new_logo.png|width=150]]]] || ||<-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width=25]]]] '''{{{#fff 중계진}}}''' || || '''{{{#fff 캐스터}}}''' ||<-2> '''{{{#fff 해설자}}}''' || || [[전용준]] ||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 ||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 || ||<-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width=25]]]] '''{{{#fff 분석 데스크}}}''' || || '''{{{#fff 아나운서}}}''' ||<-2> '''{{{#fff 분석가}}}''' || || [[김민아]] || [[하광석]] || 현수환 || 2019 롤드컵 유일한 내전 매치이자 [[LPL]] 스프링 챔피언 대 서머 챔피언의 대결로 5년 만에 롤드컵에서 LPL 내전이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두 팀 모두 탑, 미드가 한국인이라는 점과 구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KT]] 출신 멤버들이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 있다.[* IG는 루키와 듀크, FPX는 김군.] 또한 IG는 더샤이, FPX는 도인비의 기량이 만개하여 어마어마한 저력을 보이며 4강에 올라왔다. 올해 양 팀간의 상대 전적은 3:3으로 동률이다. 스프링엔 FPX가, 서머엔 IG가 2:1로 승리하였다.[* 재미있게도 서로간의 매치업에서 패배한 팀이 해당 시즌을 우승했다.] 하지만 양팀 다 올해 LPL 시즌 우승을 하나씩 나눠 가지고 양 시즌 포스트시즌에 모두 참가했음에도 '''서로간의 다전제 매치는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기에'''[* 스프링 당시에 FPX와 IG 둘 다 4강 직행이었고, 4강에서 FPX가 JDG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하면서 좌절되었으며, 서머 때는 4강 직행이었던 FPX와 달리 IG는 8강에서 LNG에게 0:3 대참패를 당하면서 만나지 못했다.] 전적으로는 쉽사리 예상할 수 없는 경기가 되었다. 어떻게 보면 단순히 롤드컵 4강 이상으로 의미가 큰, '''2019 LPL 그랜드 파이널'''이라고 불려도 무방한 경기이다. 서로의 팀 컬러를 비교해 보자면 IG는 강력한 상체의 체급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려서 순수 무력으로 승리하는 팀이고, FPX는 미드인 [[김태상|도인비]]의 높은 기량을 바탕으로 운영의 판을 짜서 승리하는 팀이다. 문제는 이번 롤드컵 8강까지의 경기력을 비교했을 때 FPX가 팀 컬러 상성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부분인데, 기본적으로 FPX의 운영은 도인비가 활약할 수 있도록 판이 짜여야 성립될 수 있으나 그가 상대하게 될 미드인 루키는 단순 무력만으로는 LPL 내에서 최강을 달리는 미드라는 점이 거슬린다. 물론 IG도 마찬가지로 루키의 로밍 빈도가 낮아지면 승률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걱정거리는 역시 '''탑 라인전.''' 김군도 자신의 열세를 인정하고 "내가 더샤이 상대로 최대한 똥만 안 싸면 우리가 이길 수 있을 거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만큼, 현재 더샤이의 기량은 다른 탑솔러들과는 다른 차원에서 놀고 있다는 평가다. 루키의 발이 풀리지 않아 IG가 말린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상대 탑솔러가 더샤이의 무력을 버텨내거나, 아예 맞상대할 수 있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지만 FPX의 탑 라이너 김군이 그룹 스테이지 때부터 시작해서 라인전에서 늘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심지어 이번 대회 그룹 스테이지에서 라인전을 이긴 적이 별로 없는 브위포는 물론이고, LEC에서도 전성기가 한참 지났다는 비지챠치에게도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말하기 힘들다.] 심각한 경우에는 8강에서 소드가 더샤이에게 말 그대로 갈갈이 찢어졌듯, 김군이 완전히 무너지고 더샤이의 캐리력이 충만해진다면 FPX 입장에서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몰릴 것이다. 서머에도 FPX가 한창 맛이 갔다고 평가받는 IG를 상대할 때 위의 패턴으로 정규시즌 전승을 놓친 전적이 있기에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FPX도 심기일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텀에서는 Lwx와 재키러브 둘 다 피지컬은 좋지만 쓰로잉 역시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서포터의 경우 크리스프의 확실한 우세. 8강까지 진행한 현 시점에서 가장 기복이 적고 꾸준히 고점을 보여주는 크리스프에 비해 바오란은 그룹 스테이지부터 8강까지 꾸준하게 상체 버스 타는 폼을 보여주고 있다. Lwx의 기복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프와 함께 하는 FPX 바텀 듀오의 라인전은 레클레스를 상대로도 압도했으며, 라인전 지표상으로도 롤드컵 최상위권인데 반해, 재키러브 - 바오란 듀오는 라인전에서 상대를 박살낸 적이 손에 꼽는다. 정글 역시 티안의 우세. 닝은 8강에서 노데스 자야를 리 신 궁으로 자르거나, 제이스를 솔로 킬 내는 등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IG의 수준 높은 한타에도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냉정하게 평가하면 초반 정글 싸움에서는 타잔에게 밀렸으며, 정글과 바텀의 열세를 더샤이와 루키가 메꿨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티안은 프나틱전에서 4세트 내내 정글 차이를 내며, 브록사의 존재감을 완전히 지워버렸다. 중요한 건 롤드컵 우승으로 어느 정도 멤버들의 클래스를 증명한 IG에 반해 도인비 원맨팀으로 평가받는 FPX가 "FPX의 도인비는 충분히 월드 클래스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도인비를 잘 만나서 롤드컵도 진출하고 과대평가된 거 아닌가?"라는 저평가를 떨쳐내야 한다는 것. 그래도 크리스프는 리그 내에서도 롤드컵 중에도 나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며, 티안도 가끔 심하게 던지는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LPL 정글러 중에서는 나름 안정적이며 평균 기량도 높은 편이다. 결국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사람은 김군과 Lwx인데, 김군은 본인도 언급했듯 더샤이를 찍어누르려기보단 잘 받아내는 방향을 선택한 듯하므로 이번 매치에 따라 lwx에 대한 평가가 가장 변동할 것이다. 상대 원딜인 재키러브 역시 화끈한 던짐과 캐리 사이를 종이 한장 차이로 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누가 덜 던지면서도 캐리력을 보여주는가가 극명히 드러날 듯하다. IG가 이길 경우 13 - 14 로얄 클럽, 15 - 16 - 17 SKT, 16 - 17 삼성에 이어 4번째로 연속 결승 진출팀이 되며, FPX가 이길 경우 LPL 첫 롤드컵 로얄로더에 도전하게 된다.[* 2018 시즌까지 롤드컵 로얄로더는 프나틱, TPA, SKT 세 팀이다. 삼성 화이트는 시즌 3 오존 시절 조별 리그 순위 결정전에서 패배했고, 리빌딩된 삼성 역시 첫 진출 시즌인 2016 시즌에는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IG는 시즌 2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두 팀 모두 탑 - 미드의 한국인 용병이 상당히 강력한 팀이고, 그에 비해 약한 중국인 원딜러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